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스타벅스에서는 캐롤을 배경음악으로 튼다. 11월인데도 매장에 앉아있으니 벌써 캐롤이 들리기 시작했다. 캐롤이 들리는 순간, 크리스마스 노래는 어느새 주변 분위기와 어우러져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이 되어버린다. 으례 이 시즌이 되면 캐롤만큼 잘 어울리는 노래가 없고, 나도 모르게 캐롤을 흥얼거리게 된다.
스타벅스 매니아로서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캐롤 중 좋아하는 노래 3곡을 추천한다.
이 노래들은 스타벅스에 앉아 있다가, 너무 좋아서 음악검색을 통해 검색해서 찾아낸 음악들로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자연스럽게 플레이리스트에 담기는 노래들이다.
1. Bring me love - John Legend
스타벅스의 캐롤 배경음악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바로, 존 레전드의 bring me love다. 이 노래는 진짜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존 레전드는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했다. 라라랜드 속에서 부른 'star a fire'도 참 울림이 있어 즐겨듣는 노래라 기억하고 있던 가수였으나 캐롤을 불렀다는건 스타벅스에서 노래를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다.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라 캐롤과 안 어울릴 것 같았지만, 신나는 멜로디에 맞추어 조금 장난스럽게 불러 아주 잘어울렸다.
이 노래는 제목에서 보이듯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달라는 노래다. 가사도 귀엽고, 따라부르기도 어렵지 않다.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게 되는 노래 중 하나로, 올 겨울 내내 플레이리스트에 담길 노래 중 하나로 추천한다.
예전에 놀면뭐하니를 보다가 유재석이 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것을 보고 노래취향이 맞아서 정말 기뻤다. 존레전드가 화답하는 장면까지 나왔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 이후 존 레전드에 관심이 생겨서 다른 노래들도 찾아서 들어보다가 자주 듣게되는 노래가 몇곡이나 되버렸다.
2. The Christmas sing along - pentatonix
펜타토닉스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노래만 들어도 아카펠라 분위기가 확 느껴진다.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영화 '나홀로집에'의 배경이 생각나는 노래랄까. 5명이 부르지만, 목소리가 아주 편안해서 계속 듣게 되는 마력이 있다.
다른 노래들에 비해 여러명이 함께 부르다보니 더 신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가 나는 노래다.
노래 자체도, 크리스마스에 함께 노래하자는 내용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제를 함께 즐기자고 하고 있다.
편하게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의 holly jolly chirstmas! 어디에선가 많이 들었던 것 같은 익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노래로 매년 들어도 질리지 않을 멜로디와 가사가 편안하게 다가온다.
마이클 부블레의 노래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관련된 노래가 많다. 아예 캐롤 앨범을 냈을 정도! 다른 노래들도 따라부르기 쉽고 자꾸 듣게 되는 노래들이 많으니 관련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길 바란다. 이미 플레이리스트에도 다른 노래가 있을 정도!
모두 신나는 노래들이라 크리스마스하면 플레이리스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노래다. 가끔은 혼자 흥얼거리게도 되는 노래들로, 캐롤은 매년 다시 찾아 들어도 변함이 없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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