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히든싱어 송가인편 라운드별 최종 결과 1표 차이 최연소 우승자 박성온

by cultureview 2022. 9. 11.
반응형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추석을 맞이해서 송가인이 히든싱어에 나왔다. 누군가는 본인만의 히트곡이 많지 않은데 어떻게 히든싱어를 꾸미냐는 말도 했지만 이번에 4라운드까지 알차게 경연을 한 모습을 보니 송가인만의 곡이 아니어도 송가인이 녹아있는 곡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었다.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한 많은 대동강과 같은 곡은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불러 다른 경연자들도 함께 선곡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곡원자가 따로 있지만 요즘에는 한 많은 대동강하면 송가인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첫 경연곡으로 이 곡을 부르는데, 첫 소절부터 이건 진짜 송가인 곡이지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추석이라 송가인을 본 사람들이 정말 반가워했고 시청률도 정말 많이 나왔다고 한다. 심지어 시청률 2배가 뛰었다고 한다. 뭐니뭐니해도 이번 추석에 송가인편을 진행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만족도가 정말 높았다.

 

 

 

 

히든싱어7 송가인편 초대 판정단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히든싱어에는 100인의 판정단이 나와 진짜 가수를 찾게 되는데, 송가인편에는 송가인과 절친라인 숙향, 나비와 미스트롯과 연계된 패널들이 함께 나왔다.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김다현, 김태연과 진성, 미스트롯 심사위원인 신지, 박정숙, 이계인, 박슬기까지 누구보다 송가인을 잘 알고있는 패널들이기 때문에 송가인 목소리는 정확히 맞출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던 패널들이 출연했다.

 

 

 

 

 

 

 

 

누구보다 송가인을 잘 아는 판정단들이 나왔지만 서로의 의견이 엇갈리기 시작했다. 절친라인까지 송가인을 못찾을 정도였다. 라운드마다 누가 떨어지고 붙었을지 정말 궁금하실 것 같아서 라운드별 진행상황을 적어보았다. 실제로 방송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하이라이트만 모아놓은 클립 영상을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

 

 

 

 

1라운드 결과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1라운드에서는 참가자 6명이 노래를 펼쳤다. 노래의 경연곡은 [한 많은 대동강]이었다. 송가인의 대표곡이라고 할 정도로 송가인의 목소리가 녹여진 곡이라 송가인 특유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멤돌 정도다. 그래서 쉽게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패널들의 의견이 갈려서 정말 놀랐다.

 

 

특히 1번이 아니라고 하는 패널들이 많아서 와 혹시 1번이나 2번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듣기에는 1번이나 2번이 정말 송가인 같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1번은 송가인이었고, 2번은 송가인과 정말 흡사한 사람이었다!!!!!!

 

 

송가인 목소리를 따라할 사람이 있겠냐고 생각했지만 그건 오산이었다. 송가인을 잘 알고있는 패널들도 헷갈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히든싱어송가인

 

 

1라운드 결과는 최종적으로 3번이 탈락되었다.

 

3번 27표

5번 25표

2번 20표

1번 15표 (송가인)

6번 10표

4번 3표

의 결과를 내었다.

 

 

 

 

 

2라운드 결과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2라운드 경연곡은 송가인 이름을 딴 송가인을 대표하는 대표곡을 불렀다. 바로 가인이어라. 앞서 부른 1라운드 곡과는 다른게 힘을 빼고 부른 곡이라 여기에서 판가름이 날 수 있을지 정말 많이 궁금해했다. 힘을 들이고 부르는 곡은 사람을이 따라할 수 있어도 또 힘을 빼고 부른 곡은 따라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와 그래서 그런지 정말 더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방송을 들으면서도 첫번째 경연때는 바로 듣자마자 1번아니면 2번이야 했는데 이건 어디가 어딘지 찾아지질 않았다. 이 느낌이 맞았는지 헷갈리는 목소리만큼 2라운드가 정말 혼란스러워졌다는 반응이 일었다.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2라운드에서는 5명이 경연을 펼쳤는데 정말 놀라운 것은 1번이 바로 홍지윤이어서 사람들이 너무 놀랐다. 홍지윤이 송가인과 목소리가 똑같았나 싶었는데 가리고는 못찾았던걸 보니 진짜 비슷하긴 한가보다.

 

 

여기에서 또 밝혀진 실력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번 경연자였다. 실력이 출중하지만 어린 3번 경연자는 정말 다크호스였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기대해주시길. 말도 안되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히든싱어송가인

 

 

 

핑크색 옷을 입고 등장한 4번은 바로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 중 한 명이었다. 4번분은 진짜 송가인을 보자마자 눈물을 훔치시고 금은방을 운영하신다고 송가인 이름을 새긴 목소리까지 선물로 주셨다. 여기에서 웃긴 포인트가 있었는데 송가인 팬클럽의 구호 LOVE 사랑해요 송가인을 외치면 울음을 뚝 그치는 마법을 보여주셨다는 거다. 2라운드의 웃음 포인트였다.

 

 

2라운드의 1등은 바로 3번!!!! 

탈락자는 어게인 중 한분인 4번 분이 되었다.

 

 

 

 

 

3라운드 결과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3라운드부터는 노래를 중간에 끊지 않고 이어 부르는 경연을 진행하게 된다. 그만큼 목소리를 구분하기가 어려워진다. 앞서서는 1번이 부르고, 2번이 부르고, 같이 부르는 식이라 목소리 구분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쭉 부르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더욱 어려워 진 것!

 

판정단은 간주 중에 가장 송가인이 아닌 사람에게 투표하면 된다.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3라운드 미션곡은 [엄마아리랑]이었다. 경쾌한 가락과 애잔한 감성이 함께 묻어나는 곡이라서 여기에서 경쟁자를 이길 수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다.

 

송가인은 3번에 있었다. 여기에서 2번인 홍지윤이 탈락하게 되었다. 여기에도 빛을 발휘했던 번분 말도 안되는 모창 실력이었다. 

 

 

 

 

 

 

 

 

 

 

 

 

4라운드 최종 결과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마지막 4라운드 경연곡은 [서울의달]이었다. 이제는 3명만 경연하는 거라서 더욱 긴장이 되었다. 특히 실력자 모창자가 있어서 더욱 구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서울의 달은 고향을 생각하며 부르는 곡이라 추석에 더욱 잘 어울리는 노래였다. 송가인이 서울의달을 부를 때 정말 감동이 밀려왔었는데 이걸 경연에서 만나게 되다니, 이제 마지막 라운드니까 무조건 송가인을 찾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실력자를 이길 수가 없었다. 그것도 1표 차이로!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송가인의 특유의 창법이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더욱 최종 라운드가 긴장되는 순간이었지만 능력자를 이길 수 없었다. 그래도 끝까지 1표차까지 간 송가인이 대단했고, 거기에다가 송가인과 똑같은 모창자가 그렇게나 많았다니 정말 놀라웠다. 송가인의 음역대나 목소리를 따라하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말이다.

 

최종적인 스코어는 

총 100표중, 

1번 송가인 37표

2번 순대국밥 송가인의 박성온 38표

3번 고흥 송가인의 최나리 25표

 

 

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히든싱어송가인

 

 

1표 차이로 박성온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무렇지도 않게 60살 어른이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늠름한 모습을 보이던 박성온군이었는데 우승을 차지 하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온군은 왕중왕전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히든싱어 역사상 최초의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번 추석 송가인편 덕분에 재밌게 보내게 된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