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최종 선택 20화 리뷰 해은의 숨겨진 이야기 최근 근황 현규 태이 나언 나연 희두

 

 

 

 

 

 

 

환승연애2의 최종화가 공개되었다. 원래 4시경에 시작되어야 하는데 저녁 7시로 미뤄져 사람들의 원성을 샀다. 공개적으로 관람하는 시간은 원래대로 4시에 시작하기로 했는데, 라이브스트리밍만 7시로 미뤄져 스포에 대한 걱정이 난무했다.

 

 

지금부터 환승연애2의 최종화 생생 리뷰를 전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각자 출연진마다 선택한 내용과 

해은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최근 근황까지 함께 한번에 공유해보도록 하겠으니 기대해주시길!

 

 

 

태이의 선택

 

 

 

 

 

 

태이는 나언이를 선택했다. 둘은 선택 후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 뭔가 스무스하게 이커플 무조건이지 했던 것 같아서 더 좋았던 커플이다.

 

 

 

 

태이가 웃고있는 모습을 많이 못봤었는데 나언이가 나온 이후로 웃는 모습을 많이봐서 정말 좋았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웃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귀여웠다.

 

 

 

 

나언이의 선택

 

 

 

 

 

 

나언이도 태이를 선택해서 태이와 나언이가 최종 커플이 되었다. 다 끝나고 해은이와 현규를 보며 둘이 됐다며 잘됐다고 말하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다. 

 

 

 

 

 

 

 

태이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귀여운 포인트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런 모습을 나언이가 좋아해서 잘 어울리는게 아닐까.

 

 

 

나언이는 보면 볼수록 정말 매력적이고, 환승연애를 통해서 현규와의 관계도 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나언이는 해은과 현규 관계를 응원해주는데 둘의 관계가 이루어지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본다.

 

 

 

원빈이의 선택

 

 

 

 

원빈이는 지수를 선택했다. 중간에 지수에 대한 마음이 터져버린 순간이 있었는데 원빈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수였던 것 같다.

 

 

 

 

지수의 선택

 

 

 

 

 

지수는 규민을 선택했다. 지수는 처음에 힘들었을때 잘해줬던 게 규민이라며 선택하게 되었고, 규민도 제일 말이 잘통했던 사람이 지수라고 말했다. 그리고 둘이 잠수함도 타고 그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냐며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했다. 

 

 

 

 

 

지수는 마지막으로 규민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규민의 선택이 지수가 아니었기에 규민은 지수와 이야기 하다가 X가 기다린다는 문자를 받고 떠났다.

 

 

 

 

규민이의 선택

 

 

 

 

 

규민이는 나연이를 선택했다. 인터뷰에서 만약에 하루만 더 있어서 저녁까지 해은이와 먹었더라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그리움이 너무나도 커져버려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규민이 여태까지 흔들리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었는데 마지막이 되어서야 흔들려버렸다니 정말 놀라웠다. 하지만 결정은 단호하게 나연이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규민이는 일부러 더 거리두려고 한 모습이 미안했다고 전하고 싶다 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막판이 되어서야 차가웠던 규민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이 짠다하고 마음 아파했는데 그 마음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 그렇게 차갑게만 해야 자신에게서 떠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규민의 마음이 마지막이 되어서야 이해되는 부분이었다.

 

 

 

 

 

해은이 차안에서 일주일 더 있었으면 자신에게 문자를 보냈을꺼라는 말에 규민이 그렇다면서, 만약에 X데이트 후에 문자보내는게 있었다면 바로 보냈을 꺼라고 하는 말에 해은은 그럼 자신은 처음 받는 문자라며 울었다. 마음이 아픈 부분이었다.

 

 

 

 

해은이의 선택

 

 

 

 

현규가 갑자기 나타났고, 해은이의 아픔까지도 이해해주려는 모습에 해은이의 마음이 녹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현규는 나중에 뒤늦게 합류된 것인데 어찌보면 환승연애가 길어서 그렇지 다른 연애프로그램은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동안 이뤄지는 것이라 현규가 입소한 시간이 사랑을 만나기에는 짧게 느껴지진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해은이도 매일매일 규민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지만 목석같은 규민이었는데, 마지막 X데이트에서 흔들리는 규민의 모습을 보니까 현규가 51대 49로 이기고 있었으나, 데이트로 인해서 규민이가 갑자기 마음을 표현하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며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역시 오랜시간 만나온 시간을 이길 수 없는 건가 싶기도 했다.

 

 

 

 

 

그런데 해은이는 규민이와 있으면 정말 울기만 하더라. 속상하다. 좋아하는 사람인데 울기만 하는 모습을 보며 예전에는 좋아했지만 앞으로는 이게 맞을까? 싶기도 하면서. 그리고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 있을 때 흔들리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앞으로 마음이 다시 온다고 해서 곁에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면서. 역시 사람관계는 너무 어렵다.

 

 

 

 

 

 

와 해은이는 규민이랑 있을 때 엄청 펑펑 울어서 결정을 어떻게 내릴지 감이 안왔는데 결국 차에서 내려 현규를 선택했다. 규민이와의 좋았던 기억은 하루였을 뿐이고, 현규는 계속이었기에. 보는데 눈물이 나려고했다 진짜. 패널들도 한 마음이었는지 다들 말을 못했다. 와 둘이 만나는 모습을 규민이 계속 보고 있는데 그 장면을 보여주는 모습도 참. 진짜 프로그램 취지답게 환승연애였다. 나의 X가 환승하는 거 보는 프로그램!!!

 

 

 

 

해은이 엄청 울어서 마음의 정리를 못한 것 같았는데, X와의 데이트 이후로 마음의 정리도 끝났고 현규에게 마음도 많이 표현했던 날이었다고 한다. 제주와서는 현규가 선물같은 사람이었다면서, 해은이의 눈물에 비해 강단있게 결정한 모습이 정말 멋졌다. 현규와 있으면 내가 그 자체로 좋은 사람인 것 같다며 말하는 게 바로 결정적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현규와 있을 때는 규민이처럼 펑펑 울지 않기를 바래본다.

 

 

 

 

해은의 숨겨진 이야기가 나왔는데, 와 충격적이었다. 해은은 규민에게 4년전에 받는 목걸이를 문신처럼 하고 다녔었는데 한번도 안뺐었다고 한다. 그런데 현규를 선택하는 날 그 목걸이를 뺐다. 이걸 보니 소름이 돋았다. 절대 안뺄꺼라고 인터뷰에서도 했었는데 마지막에 그렇게 규민이랑 만나서 울면서도 결국 현규를 선택할 결심을 세웠다는게 말이다.

 

 

 

 

현규의 선택

 

 

 

 

일관적인 사람 현규. 나중에 등장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은이었다. 알아가고 싶은 사람, 선택하고 싶은 사람 모두 고민할 것도 없이 후회도 없이 해은을 선택했다.

 

 

 

 

 

해은과 규민이 이야기하는 차안에서 규민에게 문자가 왔다. 해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데려다 주라는 것. 규민은 흔들렸다고 말했다. 얼굴보니 더더욱.

 

 

 

 

 

그런 현규에게 문자가 왔다. 해은이의 전화번호라며 전화해서 해은에게 마음을 고백하라는 것. 그런데 그 옆에는? 규민이 앉아 있다. 패널들은 숨막힌다고 했는데 보는 입장도 마찬가지였다.

 

 

 

 

 

해은이 차에서 내리면서 현규와 해은의 서사시가 펼쳐지는데 올곧게 한 곳만 봤던 현규와 해은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나연이의 선택

 

 

 

 

 

나연이는 희두와 만나 나연을 선택한 규민을 만나러 갔다. 규민을 만나기 전에 차에서 희두와 이야기를 하는데 나연이가 지연이와 자신에게 대하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라하니, 희두가 마지막으로 깨닫게 되는 모습을 보며 나연이는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나연은 결국 희두를 선택했다. 희두와의 관계를 놓을 준비가 아직 안된 것 같다고 했다. 규민과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규민에게 계속 미안하다며 희두를 선택했다.

 

 

지연이의 선택

 

 

 

 

 

규민과 나연이의 선택이 끝나고, 희두를 선택한 지연이에게 이동했다. 지연이는 당연히 희두를 선택했지만, 차 안에 있는 희두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했다.

 

 

 

 

희두의 선택

 

 

 

 

 

희두는 지연이와의 오랜 전화 끝에 나연이를 선택했다. 나연이보다 더 나은사람이 없어서 나은이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희두와 나연이는 두 관계를 더 이어가게 되었다.

 

 

 

 

최근근황

 

 

 

 

 

나연과 희두는 서로 잘 사귀고 있고, 나언이와 태이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닌걸로 보여진다.

 

 

 

 

 

현규와 해은은 아주 달달하게 잘 만나고 있다. 둘이 알콩달콩 만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할 정도였다. 패널들도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날 정도였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진짜 설레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둘이 지금도 잘 지낸다니 너무 기뻤다. 이제는 인스타도 마구 업데이트가 되겠지?

 

 

 

 

환승연애2 마지막이라서 정말 아쉽긴 하다. 오랜시간 호흡을 이어간 만큼 큰 사랑도 받고 정도 많이 든 것 같다.

 

 

* 출처 : 환승연애2 티빙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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