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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은퇴 나이 KIA 팀내 최다 홈런 기록

by cultureview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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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은퇴

 

 

 

 

기아타이거즈의 거포 나지완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나지완은 2008년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해 15시즌동안 활약했다.

특히 2009년 기아가 우승할때는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때 함께한 이력이 있는데 그때 그 감동이 잊혀지질 않는다.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은데 나지완이 벌써 은퇴라니 개인적으로는 빠른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이후 성적이 점차 떨어지면서 팀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구단과의 면담 끝에 혀녁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어쩐지 요즘 안보인다 했더니 2022년 시즌에는 1군에 한차례도 등장하지 못했다고 한다. 뭔가 올해 한번만 더 1군에 나왔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기는 하다. 본인도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했으니 팀도 감독도 다 존중해준 느낌이다.

 

 

 

 

나지완 나이 및 기록

 

 

나지완

 

 

나지완은 1985년생으로 올해나이 38세다. 단국대학교 졸업 후, 약 15년정도 현역으로 기아타이거즈에서만 활약했다. 연봉은 계약금 10000만원에 연봉은 15000만원이다. 2008년에 2차 1지명으로 팀에 발탁되면서 부터 바로 4번타자로 활약하게 되었다. 기아는 특히 거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바로 거포로 활약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4번타자로 바로 넣었던 것 같다.

 

 

 

 

나지완은퇴

 

 

 

 

나지완은 시즌이 끝나고 군대에 가려 했지만, 조범현감독과 선동렬 감독의 만류로 군대를 1년씩 미루다 아시안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금메달과 함께 군면제를 받게 된다. 아시안게임 당시 부상이 있었음에도 아시안게임에 참여해 사람들에게 미움일 많이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을 딛고 2017년에는 최고의 기록을 내게 되었다.

 

 

 

 

 

 

 

 

15시즌간의 성적은 총 1472경기에 뛰며, 4560타 1265안타, 221개의 홈런, 862타점, 668득점을 기록했는데 이건 기아타이거즈의 팀 내에서 최다 홈런 기록에 해당한다. 통산 OPS는 0.857을 기록하고 있다. 타 팀들은 거포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에 비해서 기아타이거즈에 2자리 수 홈런을 내는 선수가 많이 없고, 거기에다가 한 해에 20홈런을 넘기는 선수가 많이 없어서 더욱 거포로서의 역할을 톡톡하게 했었다.

 

 

나지완은퇴

 

 

185cm에 105kg인데 다른 거포들에 비해서 발이 느리지도 않아서, 은근히 아웃되는 경우도 없었다. 수비시에는 외야를 도맡아 했다.

 

 

 

 

소제목2

 

 

 

나지완은퇴

 

 

2009년은 기아타이거즈의 황금기 중 하나인데 이때는 나지완-최희섭-김상현으로 이어지는 팀내 타선때문에 홈런도 많이 볼 수 있고 야구를 볼때마다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2009년에 기아타이거즈에 빠진 팬들이 정말 많은 걸로 기억한다. 이때의 거포 라인을 이어받아 2009년에는 기아타이거즈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그때의 주역은 7회차에 끝내기 홈런을 친 나지완이다.

 

 

 

 

 

 

또한 2017년에 기아타이거즈가 다시 한번 우승을 할 때도, 대타로 나와 홈런을 친 바 있다. 한국시리즈 경험이 있는 만큼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2017년은 나지완에게 가장 성적이 좋았던 시기로 꼽힌다. 2017년 시즌동안 137경기에 출전해  3할1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27개의 홈런과 85득점, 94타점, OPS .939의 성적을 내었다.

 

 

나지완은퇴

 

 

 

하지만 그 이후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부상을 입은 뒤 2022년에는 은퇴를 발표하게 되었다. 부상 직전까지는 성적이 떨어진다해도 한 해에 20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무난하게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작년 부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은퇴 후 거취

 

 

 

 

 

아직 은퇴 후 거취는 확인되고 있지 않으며, 구단과 협의하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은퇴식은 계획중이며 시즌 중 잔여일정이 나오면 은퇴식을 할 예정이다. 15년간 기아타이거즈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만큼 팬들도 그의 은퇴식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나지완의 미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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